전시회

2023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는 광주 시민들과 미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향유의 공간을 지향하며 2016년에 7월에 개관하였다. 대·소극장에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현대미술을 함께 즐기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산실로 나가고자 앞장서고 있다. 매년 회화, 조각,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를 통해 국내·외 미술인의 작품 소개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단체의 창작·연구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대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공연이 있는 전시회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시간 공연 있는 날 10:30 ~ 19:30 / 공연 없는 날 10:00 ~ 18:00
티켓 무료
문의 062-613-8357

결의 미학 : 이인호
결의 미학 : 이인호
안개꽃, 등꽃, 장미꽃 등 다채로운 꽃의 형상을 접목한 부조형 회화를 선보이는 이인호 개인전
장 르
기획전시
기 간
2022-03-18(금) ~ 2022-04-10(일)
시 간
공연 있는날 10:30 ~ 19:30 공연 없는날 10:00 ~ 18:00
장 소
갤러리
관 람
전체관람가
금 액
무료
문 의
062-613-8357
설 명
안개꽃, 등꽃, 장미꽃 등 다채로운 꽃의 형상을 접목한 부조형 회화를 선보이는 이인호 개인전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결의 미학 : 이인호」 展

❍ 전시일정 : 2022. 3. 18. (금) ~ 4.  10. (일)

❍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광주문화예술회관

❍ 참여작가 : 이인호

❍ 전시작품 : 회화 작품 40점

❍ 전시내용 : 

광주문화예술관에서는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 봄을 맞이하여 서양화가 이인호 개인전 <결의 미학> 展을 개최한다. 작가 이인호는 회화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잇는 부조형 회화를 보여준다. 전시장 벽면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색채의 향연과 함께 안개꽃, 등꽃, 장미꽃 등 찬란하게 만발한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긴 겨울이 끝나가고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봄날의 문턱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그의 그림에는 따스함과 포근함, 그리고 낭만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마치 화사한 봄날의 공기처럼 매우 부드럽고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진다.

이번 전시는 pleasure(기쁨), Happiness(행복), Purity(순수) 등 여러 시리즈의 주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밝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그의 대표작 「pleasure」는 화병에 담긴 하얀 꽃송이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정물화이다. 안개꽃이 연상되는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잎 한 장 한 장의 표현이 세밀하고 섬세하다. 감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각에서 촉각으로의 감각의 전이가 이어진다. 펄프가 만들어낸 질감은 그 어떤 터치보다 생동감 있게 생명력을 뿜어내며 그림의 이면을 들추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것이 이인호 작가의 그림을 마주하고 있을 때, 그 작품세계로 빠져드는 중요한 감각 요소이다. 그는 생명을 흠뻑 머금은 꽃을 평면이 아닌 입체적인 느낌으로 회화에 함께 담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어쩌면 이인호 작가가 회화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기 때문이 아닐까.

그는 자신의 일상이나 여행에서 문득 시선을 끄는 소재를 이미지화시켜 화면에 담아낸다. 그중 하나가 바로 등나무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된 「Happiness」 시리즈이며, 여기에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어린이’다. 작가는 어린이의 동심과 맑은 순수함이 현대인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바람에 살랑이는 등꽃 밑으로 뛰노는 어린아이들과 강아지와 고양이, 새, 나비 등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표현하여 이 모든 것은 자연을 이루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작품은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는 자연과 이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화합과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밖에도 꽃의 여왕 장미를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찬미하는 작품들과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을 머금은 달항아리를 그린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확히 1년 만에 갖게 된 이번 개인전으로 봄을 기다려온 분들에게 새 생명이 움터나오는 반가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인호 작가가 말한다. 싱그러운 봄의 생동감과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따뜻하고 편안한 일상의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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