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중년작가가 바라본 COVID-19」 展
❍ 전시일정 : 2022. 6. 10. (금) ~ 7. 3. (일)
❍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광주문화예술회관
❍ 참여작가 : 안진성, 위진수, 장용훈, 정명돈, 정춘표, 조선아, 천영록, 최대주, 홍지희
❍ 전시작품 : 회화, 조각 등 작품 30점
❍ 전시내용 :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창작의 결실을 선보일 수 없는 경우가 발생했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하여 준비한 <중견작가가 바라본 COVID-19> 展은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매 순간 열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대두되는 사회 문제들을 예술가는 과연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또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다양하게 기록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아트그룹 소나무는 1996년에 창립한 미술단체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모였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아트그룹 소나무는 회화와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시각 언어로 코로나19를 마주한다. 안진성, 위진수, 장용훈, 정명돈, 정춘표, 조선아, 천영록, 최대주, 홍지희 등 작가 9명이 특유의 시각으로 표현해낸 작품들로 관객들과 코로나 시대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 시대로 변화된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창작의 뜻을 펼쳐온 작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닫혔던 마음의 창문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