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예향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광주예술의전당 대강당 앞 조각상

광주예술의전당은 1991년에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광주의 문화중심지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관에는 총8개 예술단체 300여명의 전문 상임단원이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음악과 교향악, 창극부터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회관은 아시아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문화허브로서 국내외 우수단원과 감독을 영입하고 교류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며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회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에 두고 회관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의 명소로 가꾸어 문화에 대한 갈증해소는 물론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장 윤 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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